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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다음 모델을 만들기 위해 꿈틀은행이 쉬어갑니다.
34명
신청
9명
대출
8,700,000원
누적 대출
50%
상환율
해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불안정한 경제생활을 확인하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거 보증금, 직업훈련 교육비, 병원비, 생활비 등의 사유로 다양한 청년들이 꿈틀은행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대출심사 전 상담을 통해 대출이 필요한 사유와 경제적 상황을 파악해 대출 정책이 아닌 고용, 복지, 주거 정책 등 타정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꿈틀은행은 청년세대에게 기존의 금융시장 이용이 어려운 이들의 문제를 확인하고 불법대출의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의 실험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지금의 방식으로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해 다음 대안금융 모델을 만들기 전까지 문을 닫으려고 합니다.